|
청주시 일반모집 14명 最多 선발

충청북도가 사회복지 공무원 등을 선발하는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충북인사위원회는 1회 임용시험을 통해 7급 수의직 공무원 6명을 경력경쟁으로 선발하고, 2회 임용시험을 통해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4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경우 57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 16명(28.1%) 감소했다.
모집단위 및 임용예정기관별 선발예정인원은 ▲일반(도내거주)-도일괄 1명, 청주시 14명, 충주시 1명, 보은군 2명, 옥천군 1명, 영동군 2명, 진천군 3명, 괴산군 3명, 음성군 4명, 단양군 2명 ▲일반(해당 시·군 거주)-제천시 2명, 증평군 2명, 단양군 1명 ▲장애-영동군 1명, 진천군 1명 ▲저소득-청주시 1명 등이다.
수의직은 청주, 충주, 영동, 진천, 괴산, 단양 등에서 각 1명을 선발하며, 거주지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전국에서 응시할 수 있고,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합격자가 정해진다.
사회복지직 채용시험의 거주지는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까지 계속해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해당 시·군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해당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주소지를 둔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사회복지직 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가산점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4월 8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9일 발표된다. 이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2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참고로 지난해는 686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모집 청주시에 가장 많은 222명이 지원해 2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영운기자<출처: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