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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합격 길잡이 “과거부터 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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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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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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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오후 3: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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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공채 시험 과목별 출제경향 ③ 한국사
2012년 국가직 공채 일정이 전해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년 시험 합격을 위한 담금질에 뛰어들 때다.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을 위해서는 과거 출제경향을 먼저 살펴보고 수험 계획을 세워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이를 위해 올해 시행된 국가직·지방직 공채 시험의 과목별 출제경향을 파악해 보았다. 오늘은 세 번째로 ‘한국사’의 영역별 출제비율 및 경향을 되짚어보자.
2009년과 2010년에는 한국사가 높은 난도로 출제돼 많은 수험생을 좌절케 했다. 이 때문일까? 올해 국가직 공채시험에서 한국사의 난도는 예년에 비해 낮게 출제됐다.
작년 국가직 9급에서 공무원 수험서에서 찾기 어려운 내용을 물어왔던 한국사는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에서는 지난해 높은 난도를 의식한 듯, 평범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다.
원시사회, 고대국가, 중세국가 영역에서 2문제씩 출제됐고, 조선시대 6문제, 근대사 7문제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으며, 현대사에서 겨우 1문제가 출제됐다. 특이한 사료나 특이한 출제 유형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서로 충실하게 공부한 수험생은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5.14 지방직 한국사의 난이도도 국가직 9급과 비슷했다. 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조선과 근대사에서 과반수의 출제 분포를 보였고, 특히 조선시대에서 7문제가 나와 역대 최고의 출제율을 나타냈다. 이 외에 원시사회 2문제, 고대국가 1문제, 고려사회 4문제, 근대사회 4문제, 현대사회 2문제가 각각 출제됐다.
한국사의 난도 하락은 서울지방직에서도 계속됐다. 근대사에서 가장 많은 9문제가 출제된 반면, 초기국가를 제외한 원시사회는 한 문항도 출제되지 않아 전체적인 출제 안배에는 실패했다는 평이다. 다만 문제가 쉽게 출제돼 고득점을 획득한 수험생이 다수 배출됐다.
한국사 정재준 교수는 “올해 서울시 문제가 쉽게 출제됐지만, 향후에도 단순 배열의 평이한 출제가 될 것이라 믿고 공부하면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올해 국가직·지방직 7급 한국사는 국가직·지방직 9급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국가직 7급에서는 분류사가 5문제 출제된 것이 특별한 점이었고, 지방직 7급에서는 조선시대 단원에서 출제가 집중되어 한국사 출제의 꽃은 조선시대라는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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