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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壬辰年, 수험 달력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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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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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辛卯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직 7·9급 공채시험의 공고문은 매년 1월 1일 발표되지만, 각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방직 공채시험의 공고문은 정해진 일자 없이 매해 다른 날 발표된다.

1월 초 정식 공고가 나면, 지방자치단체마다 채용인원을 포함한 시험 공고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시험계획을 수립하는데 기본이 되는 시험일정. 2012년 대략적인 수험 달력을 짚어보자.

1월에 중요한 사건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국가직과 서울지방직 공고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타 지역에 비해 공고문이 2, 3개월 정도 늦게 발표됐다. 하지만 지난해 공고문이 2월 26일 발표되면서 빨라지기 시작했고, 올해는 지자체 가운데 가장 빠른 1월 21일에 공고문이 발표됐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더 빨리 소식을 접하고 수험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1월 안에는 공고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서 1월 초·중순부터 3월까지 각 지방직 시험을 비롯해 법원직의 공고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월에는 국가직 9급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를 거쳐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시험 레이스에 접어들게 된다.

이변이 없다면 올해에도 법원행정직 9급 시험은 3월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필기시험은 한 차례의 예외 없이 3월에 시행됐다.

4월과 5월에는 국가직과 지방직 9급 시험이 치러진다. 국가직 9급은 올해와 달리 4월 첫째 주(4월 7일)에 시행되지만, 지방직 9급은 3년간 5월 넷째 주에 치러졌던 것과 달리 올해와 내년에도 5월 둘째 주(5월 12일)에 시행될 예정이라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상반기 지방직 시험이 끝나고 이틀 후면 국가직 7급 시험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국가직 7급 원서접수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7월 28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아직 공고문이 발표되지 않아 확신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예년 추세에 따른다면 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은 이보다 앞선 6월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7급 필기시험 후에는 하반기 지방직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하반기 시험은 그동안 10월에 치러진 것과 달리 올해는 9월 넷째 주에 치러진다. 이처럼 하반기 지방직 필기시험이 2주 빨라진 것은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연휴가 잡혀있기 때문이다.

이들 시험 외에도 현재까지 확실하게 계획을 밝히고 있지 않은 국회사무처와 각 지방교육청, 일부 부처 시험은 내년 초에나 채용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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