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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방직, 응시율 매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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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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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마무리 되고, 이제 많은 수험생은 5월 12일 치러지는 상반기 지방직 필기시험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그러나 응시원서를 접수한 모두가 실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의 통계를 보면 응시율은 평균 65~7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응시율은 높아져가고 있는 추세다. 2009년만 하더라도 응시율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자체가 세 곳(광주 54.4%, 대구 55.5%, 경북 57.8%)이나 있었다. 반면, 70%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은 인천(72.2%), 울산(71.3%), 제주(70.7%), 강원(70.3%) 4개 지역에 불과했다.
2010년에도 50%대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자체가 전년도와 같은 3개 지역(대구 56.8%, 전남 58.4%, 대전 59.6%)이었지만, 70%대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이 5개로 늘었다.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한 작년에는 단 한 지역도 50%대의 응시율을 기록하지 않았다. 반면, 70%대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이 9곳이나 됐다.
대구가 61.3%의 응시율을 보이며 2년 연속 응시율이 가장 낮았으며, 많은 인원을 선발하여 수험생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충청북도는 77%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15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경쟁률이 떨어지면 응시율이 높아진다.’는 수험가의 속설대로라면, 올해 응시율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올해 지방직의 경쟁률이 대체로 적지 않은 폭으로 하락했고, 무엇보다도 내년부터 고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되는 등 시험제도에 큰 변화가 있어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높은 응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경쟁률이 낮아졌다는 이유로 방심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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