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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기타 직렬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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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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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출원인원 관심 집중

어제부터 시작된 국가직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에 대부분 수험생의 관심이 쏠려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교이수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신설·도입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관심도는 그 어느 해보다 높다. 선택과목의 도입으로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중 2개 과목만 공부하면 행정직류의 모든 직렬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반행적직 수험생들 가운데 일부가 타 직렬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무직의 선발예정인원(일반 572명)이 행정전국(일반 54명), 행정지역(일반 198명)보다 많기에 세무직 응시를 노리는 수험생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경쟁률 추이를 보면 타 직렬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지난 3년간 행정직류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렬은 교육행정직이다. 지방교육청에 응시하는 인원이 국가직에도 응시하기에 출원인원은 많지만 매해 20명에 못 미치는 적은 인원을 선발하기에 경쟁률은 500대1을 꾸준히 넘겼다.

많은 수험생이 주목하는 세무직은 2010년 86.3대1, 2011년 103.7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는 전년대비 3.8배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경쟁률이 29.4대1까지 하락했다.

세무일반의 선발예정인원은 올해 다시 1.7배 증가해 합격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일반행정직 수험생이 세무직을 선택하면 작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은 있다.

교정직은 꾸준히 타 직렬에 비하면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검찰사무직은 2010년 64.5대1, 2011년 51.8대1, 2012년 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선발예정인원이 감소해 경쟁률 상승이 점쳐진다.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의 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마감일인 4월 13일 이후 전해질 전망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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