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지공무원 ‘총 1,505명’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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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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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인원대비 92% 증가 올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가 총 1,505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2월에 발표한 783명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최근 폭증하는 복지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1,439명) 대비 66명(4.5%) 증가한 수치로 사회복지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합격 기대감은 어느 때 보다 커졌다. 이번 채용 증가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13년 3월말 현재 육아휴직 결원인력을 신규공채 인원에 포함해 채용함에 따라 증가한 것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시 300명(당초 103명 → 추가 197명), 경기도 298명(당초 125명 → 추가 173명), 경상북도 121명(당초 45명 → 추가 76명)순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회복지직 증원을 발표한 지자체 가운데 서울, 대전, 경기, 충남, 경북, 제주 등 6개 지자체는 당초 선발인원보다 2배 이상 증원됐다. 반면 충북은 당초 선발인원보다 4명(19%) 증가하며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선발인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일반은 당초 676명에서 90.5% 증가한 1,288명을 선발한다. 이번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8월 24일(토) 시행되며(서울은 9월 7일), 원서접수는 시·도별로 별도기간을 정해 지자체 통합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한다. 필기시험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시·도 별로 상이하니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고문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올해 시행하는 시험에는 사회·과학·수학 등 고교 이수과목들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됨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자들도 쉽게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정재근 지방행정실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된 시험 일정을 앞당겨 금년에 선발되는 인력이 최대한 빨리 일선기관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6월까지 일선 사회복지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서울시의 경쟁률은 2011년 14.8대1, 2012년 28.6대1, 그리고 올해 47.3대1을 기록하며 상승세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2011년 인천(8.5대1), 2012년 강원(10.2대1)이었다. [출처]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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