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지난해 이상의 시험난이도 예상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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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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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응시자 대폭증가 예상, '옥석'가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중앙선관위 시험난이도의 대폭상승 또는 유형변화가 관측돼 응시를 계획하고 있는 관련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중앙선관위의 한 관계자가 본지 담당 기자와 통화 중 "올해 역시 응시인원 많을 것으로 예상하느냐" 되려 반문해, 그간 중앙선관위의 경쟁률이 국가직 시험을 넘어서는 경쟁률을 나타내고, 지난해 경우 평균 500대 1의 경쟁률과 3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지원했던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역시 중앙선관위에 응시하는 수험생 수치는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자, 다른 시험과 비교해 시기적으로 늦은 시행으로 응시자가 몰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은 직후 파악된 관측이다. 이 관계자의 말을 짚어보면, 공무원 수험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행정직 시험과목과 같은 잇점으로 응시자들이 타 시험지원이후 중앙선관위에 추가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발인원대비 경쟁률 상승은 당연한 것이고, 중앙선관위는 옥석을 가리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의 예측을 빗나가게하는, 시험유형변화는 당연한 관측이 나온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힘을 얻고 있는 가설 중 하나가 지난해 시험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해당시험의 유형이 지난해 응시했던 많은 응시자들이 까다로운 난이도에 실력발휘를 할 수 없었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녹녹치않은 유형을 나타낼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공직선호의 경향으로 응시자 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앙선관위 관계자의 전언은 예년 이상의 난이도와 유형변화를 점치게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합격선이 서울 등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83.5점과 전국 8개 지역 평균합격선이 타 시험합격선과 비교 비교적 낮은 80점을 나타내었던 점과 응시자들의 입을 빌릴 때, 시험유형변화에 애먹어 전년대비 지난해 전국적으로 합격선 10점 동반하락이 발생했다는 점이 그것이다. 지난해에는 영어와 행정법총론이 가장 높은 난이도를 나타내 응시자들의 과락율이 가장 높게 관련 통계자료에 나타나기도 했는데, 다가올 시험에서는 어떤 과목이 응시자들의 진땀을 뺄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중앙선관위 시험에 응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관련 수험생들에게 철저한 수험마무리가 요구되고 있다. [고시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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