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는 필기, 면접은 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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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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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 “당락결정은 면접시험의 결과만으로” 국가직 9급면접, 설문례 강화 및 시간도 15분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실시 예정인 금년도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면접시험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례질문을 통한 면접이 새롭게 도입되는 등 면접강화가 대두되면서, 올해부터는 면접미달 및 면접강화를 위해 선발예정인원대비 필기합격자 비율을 15할로 늘리고, 추가합격제도가 본격 시행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심층적인 면접을 위해 기존 5~7분의 면접시간을 15분정도로 늘리고, 면접설문례도 보다 강화한다는 것이 중앙인사위원회의 방침이다. 이번 면접시험부터 면접이 강화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관련 수험생들은 각종 수험카페를 통해 면접스터디를 구성하는 한편, 학원가에서는 면접을 대비한 특강도 개설 중이서 수험생들의 갈길이 바빠지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면접준비 중인 수험생들 간에는 특히 면접과정과 면접강화내용에 대한 문의와 궁금증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어떻게 면접이 강화되는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은 전혀 무관한지?”, “필기시험 성적이 높으면 면접에서 유리한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오가는 가운데, 중앙인사위원회의 입장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은 독자적이라는 결론이다. 중앙인사위원회 인재채용과의 관계자는 “면접시험은 필기시험과는 별도의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따라서 필기시험 점수를 합산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즉, 중앙인사위는 면접시험 강화방침에 따라, 면접시험만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도록 하기 위해 학적부나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등 학력관련 자료를 수험생들로부터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면접위원에게도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면접위원이 필기시험 성적을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요청할 경우에도 면접시험 종료 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면접시험 평정방법 개정과 관련, 위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예년까지의 평정과정과 비교할 경우, 이번 개정령에 특별한 의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현행 면접시험이 점수제가 아닌 관계로 차이를 객관화할 수 없어 시험단계마다 적용되는 유공자가점부여가 불가하다는 점에 특색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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