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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추석연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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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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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명절을 맞이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올해 추석의 경우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은
짧지만 서울시 2회, 경기, 전북, 경북, 선관위 등의 시험이 연휴 후 계속
이어지기에 수험생들의 부담감은 여느 해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카페의 게시판에는 추석을 앞두고 이미 “연휴기간 문을 여는
도서관이 어디냐?”, “특강을 진행하는 학원은 없는가?” 등 잠시라도
집을 떠나서 친척들과 얼굴을 마주 대하기를 피하려는 수험생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일부 수험생들은 “차례준비 때문에 집에서는 책 한번 펴보지도
못할 지경이다.”라거나 “아예 연휴기간 동안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겠다.”라는 내용의 글도 게시돼 명절을 맞이하는 수험생들의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고 있다.

명절을 맞이하는 이들 수험생들은 명절이 주는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제각각 학원의 추석 특강 이용, 사설 독서실이나 연휴기간 중 개방하는
대학도서관 이용, 집이 비는 친구 집에 모여서 공부하기 등의 연휴나기
방법을 강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험가에서는 추석연휴가 하반기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노량진 H학원의 수험관계자는 “서울시 시험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3일간의 공백은 자칫 긴 슬럼프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를 주의해서 명절을 지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b><font color=blue>“만약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면 추석 당일 하루
정도를 쉬는 가장 적당하다.”라며 “연휴 기간동안 과식, 과음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은 물론 수면시간도 평상시와 똑같이 조절해 페이스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충고했다.</b></font>

*명절, 과식 피해라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건강관리에
다시 한 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명절 때는 친척들의 방문이 잦고 음식도 풍성하기 때문에 자칫
과식을 할 수 있는 위험이 많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음식의 경우 대부분 기름기가 많고 특히 떡 같은 경우는 크기에 비해
열량이 높아서 자칫 과식하기 쉬운 음식 중의 하나이다.

명절 때 과식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는 식사 시에 T.V등을 보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것이다. 식사 시 T.V를 볼 경우 신경이 분산 돼
과식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식사 시 담소를 나누며 천천히 식사를 하게 되면
그 사이에 포만감이 생기기 때문에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font color=blue>아울러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식전 30분, 식후 1시간 이내에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식사 직전에 반 컵 분량의
물을 마시는 것은 포만감을 일찍 느낄 수 있게 하므로 과식방지에 도움이 된다.</font>

한편, 명절에는 병원이나 약국 대부분이 업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소화제를
구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식후에 파인애플을 먹는 것도 소화를 촉진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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