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차, 어느새 다가온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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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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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출원인원으로 부담 늘어, 폭넓은 학습 필요 올해의 마지막 공채인 3차 공채의 필기가 20일도 채 남지 않음에 따라 합격을 향한 수험생들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번 3차 공채의 경우 선발인원은 지난 두 차례의 공채와 거의 비슷한 1,046명(1차 1046명, 2차 1,044명)인 반면 출원인원은 역대 최다인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합격의 관문을 통과하기는 어느 때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수험생들도 1ㆍ2차 때보다 더욱 긴장의 끈을 죄어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수험생은 “경찰 공부를 준비한 기간은 짧지만 올해 마지막 시험이기에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시험해 보는 차원에서 응시했다.”라고 밝힌 뒤 “참가에 의의를 둔 시험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사상최대의 출원 인원이라는 사실에 긴장이 된다.”라고 말해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서서히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번 3차 공채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2차 필기시험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과목으로 꼽혔던 수사학의 경우 경찰승진시험에서 문제가 출제돼 수험생들이 곤혹스러워했다.”라고 전제한 뒤 “수험생들은 경찰시험의 출제범위가 점점 광범위화 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기본서 뿐 아니라 경찰승진기출 문제 등도 훑어봐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전문가가 제시한 수사학 외의 다른 과목의 공부방법은 ▲경찰학-지문이 다소 길어지고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으므로 시간안배 연습을 지금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전 범위를 꼼꼼하게 살필 것 ▲형법-판례의 비중이 높은 과목인 만큼 변경된 판례를 숙지해야 하며 박스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 ▲형소법-조문, 이론, 판례를 완벽히 암기 및 이해한 뒤 시험 닷새 전까지는 끊임없이 문제풀이를 할 것 등이다. 아울러 이 수험전문가는 “매일 모의고사 1회분을 시간에 맞춰서 푸는 것을 반복,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것도 이 시기의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찰 3차 공채는 10월 23일 필기, 11월 7일~11일 신체ㆍ체력ㆍ적성검사, 12월 13일~16일 면접, 12월 21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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