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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와 노동부 국가직, 수험생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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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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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결정 못한 수험생들 많아, 막판 눈치전쟁 치열할 듯</font>

선관위와 노동부 국가직(이하 국가직)의 필기시험이 동일한 날짜에
시행됨에 따라 수험가는 지원부처를 두고 고민에 빠져있다.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시행하는 선관위와 국가직 공채의 경우 시험일자 뿐만 아니라
시험문제도 동일하게 출제될 것으로 알려져 수험생들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에 수험카페에는 이미 선관위와 국가직 시험의 장ㆍ단점을 비교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험생들의 반응도 매우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모 수험카페의 닉네임 ‘젤루’는 “선관위 시험의 경우 예전부터 고득점자들의
지원이 활발했던 곳이고 일부 7급 수험생들도 선관위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관위 시험의 합격이 더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으며
또 다른 수험생인 닉네임 “불타는 청춘”은 “선관위의 선발인원이 국가직에
비해서 180명 가까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합격하기가 어렵지 않겠는가?”라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일부 수험생들은 오히려 선관위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모 수험카페의 닉네임 ‘qrtv’는 “국가직의 경우 이번 공채를 통해 7급도
상당수 선발하기 때문에 진급이 힘들 것 같다.”라며 선관위 시험에 응시할 뜻을
보였으며 또 다른 수험생인 닉네임 ‘똘맘’은 “선관위의 근무환경이 다른 곳에
비해 좋은 것으로 판단되며, 선거 때 외에는 근무도 비교적 여유있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역시 선관위에 응시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모 수험카페에서 시행한 국가직과 선관위 시험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총 452명이
응답자 중 54%에 달하는 245명이 국가직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응답자는 33%(152명)이었으며, 국가직 지역모집과 선관위
지역모집의 선호도가 각각 8%(39명)와 3%(16명)를 기록했다.

동일일자 시험 실시와 동일문제 출제, 중복접수 가능 등으로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과연 어디에 응시할지 수험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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