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채, 면접에서 20% 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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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등록일
200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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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필기합격자 858명 중 682명 최종합격 가점자 92.5%로 작년보다 0.8%P 감소 불합격생들 ‘면접 강화 위력 실감’ 허탈</font> 중앙인사위원회가 지난 11월 30일 제43회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 최종합격자 명단을 확정했다. 총 7만8천412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134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낮아진 바 있는 이번 공채 필기시험시험에서는 총 858명이 합격했고, 이중 79.48%인 682명이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당초 선발예정 인원 672명보다 10명이 더 합격했고 이는 선발예정 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행정직(선관위) 등 7개 직렬에서 여성응시자 10명이 채용목표율을 적용받아 추가 합격했기 때문이다. 합격자 중 전체 여성합격자는 183명인 26.8%로 지난해 27%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444명을 선발한 행정직군에선 149명인 33.6%를 기록해 지난해 28.9%보다 4.7%P, 107명을 선발한 기술직군 역시 지난해 21.5%에서 올해 22.4%로 상승했다. 반면 131명을 선발한 공안직군은 10명(7.6%)만이 합격해 지난해 11.1%보다 3.5%P 하락했다. 장애인은 전체의 7.3%인 34명이 합격해 공채 장애인 채용목표율 5%를 초과 달성했고, 이는 지난해 7.2%보다 0.1%P 상승한 비율이다. 또, 자격증 소지자 및 취업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 자녀 등)에게 부여되는 가산 특전의 혜택을 받아 합격한 응시생은 전체의 92.5%인 63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순수 취업보호대상자는 전체의 5.6%인 38명으로 지난해 42명(8.8%)보다 3.2%P 하락했고, 순수 자격증 가산자는 67%인 457명으로 지난해 282명(59.%)보다 무려 7.9%P가 상승했다. 취업보호 및 자격증 가산자는 25.5%인 174명으로 지난해 합격률 34.2%(121명)보다 5.5%P가 하락했다. 반면, 가산점을 전혀 받지 않고 합격한 응시생은 7.5%인 51명으로 지난해 6.7%(32명)에 비해 0.8% 늘어났다. 한편, 최종합격 관문에서 탈락한 수험생들은 “면접 강화와 이를 위한 필기합격률 상승의 위력을 실감했다”는 반응이 많아, 최종 선발예정 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이 2003년 116.7%, 2004년 122.9%보다 상당 상승한 127.7%를 기록한 이번 시험의 특징을 엿보게 했다. 교정직 면접시험에서 탈락한 수험생 이 모씨는 “필기합격자 90명 중 불합격할 20명에 실제로 포함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참고로, 이들 합격자들은 6일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www.gosi.go.kr)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이같은 인터넷 채용후보자 등록을 실시됨에 따라, 최종합격 이후 부처배정까지 3개월 이상 소요되던 임용기간을 최대 2개월 이상 단축시킬 수 있어 빠르면 올해 안에 발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 고시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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