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면접 '서울시 최종합격자, 봉사활동이 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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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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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기도 공채의 면접이 오늘부터 23일까지 시행되면서 해당 응시자들의 긴장감이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선발예정인원보다 128명 많은 1,117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면접은 자원봉사활동의 반영과 16일에 발표된 서울시 최종합격자의 이동 등 여러 가지 변수를 가지고 있어 어떠한 양상으로 면접이 진행될지에 수험가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우선 봉사활동실적리포트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응시자들 사이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소수라도 자원봉사실적리포트를 낸 수험생들이 존재하는 이상 그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데는 수험생들 사이에 이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수험생은 “솔직히 자원봉사실적이 없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아서 불안하다.”라며 “자원봉사에서 따지 못한 점수를 면접에서 확실하게 만회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 지방직이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이로 인한 이동 현상에도 경기도 면접응시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경기도 수험생들이 모이는 수험카페에서는 서울시에 합격한 이들이 “면접을 포기하니 마음 편하게 준비하라.”는 내용의 글을 연이어 남기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기도 면접응시자들의 호응 역시 매우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최종합격으로 인해 면접을 포기한다고 밝힌 한 수험생은 “설사 합격한다 해도 가지도 않을 곳에 면접을 치는 것은 다른 수험생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면접을 포기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면접응시인원보다 선발예정인원이 더 많아지는 사태가 발생, 해당지역에 응시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면접에 큰 비중이 없을 것 같다.”는 의견도 조심스레 개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의 고시관계자는 “서울시 최종합격자와의 이동상황과 무관하게 면접의 난이도와 비중을 유지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봉사활동의 비중에 대해서는 “면접관들이 면접의 질의과정에서 경기도가 봉사활동을 반영한 취지에 걸맞는 봉사활동을 했는지도 검증할 것이다.”라며 “면접관들에 따라 개인차는 있겠지만 봉사활동의 시간은 물론 얼마나 어려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했는가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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