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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차, 영어·경찰학개론 당락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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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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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간여유 있어도 풀기 수월치 않아”
형법·형소법·수사 등 3과목은 ‘효자과목’

예년과 달리 2차 시험으로 금년을 장식하는 경찰 공무원 시험이
지난 1일 치러진 결과 대체적으로 “무난했다”는 평과 함께
“영어와 경찰학 개론의 체감난이도가 높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 수험생은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었지만
영어의 경우 시간여부와 상관없이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도 답을 쉽게
고를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고 전한 뒤 “영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들의
답안지 표기를 끝냈을 때 무려 40분가량이 남았을 정도로
타 과목들은 수월했다”고 덧붙였다.

과목별로, 영어는 어려운 어휘가 많았고 쉽게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도 별로 없었다는 평이다.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과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찰학개론의 경우 영어 다음으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인 과목으로
지난 1차 시험의 경향을 엿 볼 수 있었고, 말을 돌려놓은 문제 및
박스형 문제가 다수 보였다는 반응이다.

한 수험생은 “기본서에서 접해보지 못한 문제가 출제 된 것 같다”며
“영어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외에 형소법과 형법, 수사는 쉽게 출제되어
이 세과목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는 평이 많다.

형소법과 형법 등 법 과목의 경우 기본적인 판례와 조문을 묻는 출제가 많았고
기출에서 벗어나지 않은 출제로 무난했다는 의견이다. 또한 수사
역시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출제가 주를 이루고 있어 가장 손쉬웠다는
평까지 듣고 있다.

한 수험생은 “수사의 경우 너무 쉽게 출제한 것 같다”며 “수사의
난이도를 조금 올리고 경찰학 개론의 난이도를 조금 낮춰 줬으며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달 13일 발표하고 10월 23~27일 체력·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11~14일 면접시험을 본 후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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