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년도 국가직, 여성 합격률 전체적으로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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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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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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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시행된 국가직에서의 여성 합격비율이 예상대로 높아진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 20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행정고시, 외무고시, 7.9급 공채 등 올 한해 시행됐던 국가공무원 시험에서의 여성합격은 전체 2,557명 중 1,076명으로, 전체의 42.1%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02년(42.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난 수치로, 전년도의 40.1%(2,830명 중 1,136명)보다 2% 상승한 것이다. 특히 행시 행정.공안직 (38.4%, 전년도33.4%), 기술직(20,3%, 전년도11.4%), 7급 공채 (27%, 전년도22.1%)등에서의 여성합격비율이 전년도 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남성의 합격률이 절대적이었던 직렬.직군으로의 여성 진출이 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제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여성도 가산점 취득에 적극적이다.”라며“여성 직업 중 공직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인식과 여성을 적극 유치시키려는 정부의 정책이 맞물려, 그동안 남성이 강세를 이어온 직렬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가직 시험에서의 양성평등목표제의 적용인원은 남성 3명, 여성 14명 등 총 17명으로 밝혀졌다. 시험별로 행시(행정.공안직) 3명, 여성은 행시(기술직) 1명, 7급 공채 9명, 9급 4명 등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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