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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징크스, “시험 볼 때 꼭 이런 일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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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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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를 넘어서자>
징크스(jinx), 사전적 의미로는 ‘재수 없는 일 또는 불길한 징조의 사건, 으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악운으로 여겨지는 것’을 의미한다.

시험을 앞두고, 노량진 수험가에서는 수험생들의 시험 징크스에 관한 걱정과 푸념이 오고간다.

한 수험생은 “시험 때마다 감독관 바로 앞의 맨 앞자리에 배정된다. 감독관들이 왔다갔다 하거나 서로 이야기라도 하면 신경 쓰여서 집중이 안 된다.”라고 푸념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내 옆자리에는 시끄럽게 펜 소리를 내는 사람이 앉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건강과 관련된 징크스들도 많았다. 한 수험생은 “평소에는 괜찮다가 시험 전날에 꼭 감기에 걸린다. 감기약 먹으면 집중이 안 될까봐 그냥 참고 시험을 본 적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어떤 수험생은 “시험이 다가오면 떨려서 그런지 변비가 생긴다.”라고 얘기했다.

시험일은 긴장되고 집중력이 극대화되는 때인 만큼 징크스가 더욱 힘겹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모든 장애는 극복할 수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말처럼 이번시험에서 징크스를 넘어설 수 있는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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