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경2차, ‘수사가 발목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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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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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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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사Ⅰ “1차 시험보다 어렵다” 지문 짧지만 전반적으로 난이도 상승 지난 10일 101단과 순경 2차 공채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결과 수험생들은 “지난 1차 시험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반응이다. 지문이 길지 않았지만 생각을 요하는 문제가 전 과목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인 가운데 특히, 수사Ⅰ의 경우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1차 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전해 이번 시험의 관건은 수사Ⅰ의 고득점 여부에 달렸다. 또한 수험생들이 기피하는 박스문제도 많이 출제돼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눈에 띄었다. 영어의 경우 어렵거나 쉽다는 의견이 반반으로 팽팽한 가운데 일부 수험생들은 “문제집 기출문제가 많이 보인 것 같다”면서 “문제집을 접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점수 획득의 차이가 클 것 같다”고 전하며 좀더 성의 있는 문제 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단어, 어휘, 문법 출제가 많았던 영어가 어렵다는 반응이다. 경찰학 개론의 경우, 수험생이 예상했던 범위를 비롯하여 주로 보지 않는 범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지난번 시험보다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외에 형법과 형사소송법은 평이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형법의 경우 예상했던 판례문제가 많이 나왔으며 형소법 또한 기본적인 것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고득점을 예상하는 수험생이 많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고 이번 시험부터 시험 성적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험성적만 공개할 뿐 합격선 공개가 아니며 과목별 시험성적은 9.7일 최종합격자 발표이후 ARS 060-700-1906번을 통해 알 수 있다. 한국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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