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뉴스

게시판 상세페이지
5.22 지방직 ‘막판 스퍼트’
구분 뉴스
등록일 2010-05-04
관련자료
5.22 지방직 ‘막판 스퍼트’

수험가, 남은 시험 마무리 정리 한창

지난달 10일 국가직 ‘大戰’을 마친 수험가의 열기가 다시 한번 상승하고 있다. 수험가는 오는 22일 치러지는 상반기 지방직 시험의 막바지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별 학원에서는 찍기 특강이나 문제풀이 패키지 등 관련 강의를 개설해 수험생들이 문제 핵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수탁지방직에 이어 곧바로 시행되는 서울지방직에 대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국가직 시험에서 공통과목이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지방직 시험에 기대를 거는 수험생들이 많이 있다.”라며 “이번 시험 역시 행안부에서 출제하는 만큼 국가직 경향을 잘 파악해 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특히 올해 국가직 시험에서 나타난 한국사 악몽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국사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각별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험이 지방직 시험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지방직 시험의 특성상 지방 특색을 다룬 문제들의 비중이 국가직보다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출문제를 통해 어떤 지문들이 출제되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한편 올해 지방직 시험에서도 ‘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선이 높다’는 수험가의 속설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경우 15개 시·도 가운데 경기 안양이 219.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 광주 170.8대1, 충북청주 164.1대1, 경남마산 155.5대1, 전북전주 155.4대1 순이었다(9급 행정일반 기준).

이들 지역의 합격선은 경기 안양 90점, 광주 89점, 충북청주 86점, 경남마산 82점, 전북 전주 88점 등으로 경남 마산을 제외하고 대부분 80점 후반대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경쟁률이 낮았던 강원양구(12.2대1), 강원인제(13.9대1), 경남남해(16.3대1), 경남산청(18.2대1)은 각각 78점, 80점, 81점, 81점 등으로 70점대 후반에서 80점대 초반의 합격선을 기록해 경쟁률에 따라 합격선이 결정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올해는 경남마산이 308.5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전남여수 159.5대1, 전북군산 150대1, 대구 148.2대1, 경기성남 146.8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강원인제는 13.1대1, 경남거창 14.4대1, 제주서귀포 15.2대1, 경남산청 15.5대1, 강원횡성 15.8대 등이다.

지방직 시험이 끝나면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서울지방직 시험이 치러진다. 전통적으로 국가직과는 상이한 출제경향을 보이고 있는 서울지방직 시험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등록일
1 인천교육청 “올해 130명 선발” 2010-05-04
2 교정직 특채 “259명 필기합격” 2010-05-04
3 군무원 9급 행정 “경쟁률 상승” 2010-05-04
4 당신이 있어 ‘힘이 납니다’ 2010-05-04
5 국가직 필기합격 ‘51일 앞으로’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