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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직 9급 ‘응시율 상승세 계속될까?’
번호 22136 등록일 2017-06-08 오후 4:51:33
내용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1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수험생들은 합격권을 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응시원서를 접수한 수험생들이 모두 시험장을 찾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방직 필기시험의 경우 교육청 시험과 겹치면서 응시율에 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일반행정직 일반모집의 2010년부터 2016년까지의 응시율을 살펴보면 ▲2010년-66.3% ▲2011년-69.9% ▲2012년-71.5% ▲2013년-68.1% ▲2014년-65.1% ▲2015년-66.8%, ▲2016년-69.5% 등으로, 2012년을 기점으로 응시율이 하락하다가 재작년 반등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2011년 수준의 응시율을 회복했다.



2012년까지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다른 날 필기시험을 치렀지만, 2013년부터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날 9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치렀고, 이 때문에 교육청과 지자체에 모두 응시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은 한 군데에 응시를 포기해 응시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2013년부터 주민등록지 3년 이상 합산요건이 신설되면서 거주지 제한의 장벽이 낮아진 것도 응시율을 낮추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다만 지난 2년간은 각 지자체에서 많은 인원을 신규 선발하면서 지방직에 더 무게감을 두는 응시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년 동안 지역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평균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76.3%를 기록한 제주도다. 제주도 다음으로는 울산시가 74.4%의 7년 평균 응시율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2011년부터 매년 70%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 부산(72.5%), 강원(71.2%), 경남(70.4%) 등이 70%가 넘는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반면, 65% 미만의 상대적으로 낮은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은 대전(61.9%), 대구(60.1%), 광주(64.2%), 세종(50.5%), 전남(65.2%)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는 채용규모가 적고 충청 지역과 거주지 제한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낮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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