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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응시율, 절반도 응시 안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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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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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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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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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오후 5:5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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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응시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년간 50%대의 응시율을 유지하던 국회 8급은 2009년부터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올해 2006년(응시율 48.2%)이래 7년 만에 50%대 응시율 벽이 무너졌다.
1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총 9,981명이 접수해 그중 4,967명이 실제 응시해 49.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행정일반은 9,759명의 출원자 가운데 4,844명이 응시해 실질 경쟁률 403.7대1로 집계됐다. 222명이 지원한 행정장애는 123명이 응시해 55.4%를 기록했으며 실질 경쟁률은 123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이래 최고경쟁률을 경신한 높은 경쟁률에 의해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를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국회사무처가 지난 6월 발표한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작년대비 선발인원은 13.3% 감소했지만, 출원인원이 11.2% 증가하며 전체 평균경쟁률은 작년 598.2대1에서 767.8대1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출원자의 97.8%를 차지하고 있는 행정일반의 경우 작년 626대1에서 올해 813.3대1로 큰 폭으로 상승 했다. 또한 48.2% 응시율을 기록했던 2006년 당시도 19명 선발에 19,216명이 출원해 1011.4대1이란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이번 필기시험의 최종 정답은 내일 국회 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발표되며, 필기합격자는 26일 가려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면접은 8월 12일, 최종합격자는 면접 이틀 뒤인 8월 14일 발표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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