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발표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1일, 충청남도는 총 713명의 신규공무원을 채용하는 이번 시험에 8,206명이 지원해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1대1의 경쟁률(사회복지직 제외)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5% 낮아진 셈이다.
이는 선발인원은 26.9% 늘어난 반면, 출원인원은 20.8%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작년보다 높은 2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경쟁률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15.6대1의 경쟁률을 보인 세무일반은 올해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32.7% 낮아진 1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8급-간호 8.5대1, 보건진료 10.3대1 ▲9급-행정장애 3.4대1, 행정저소득 2.7대1, 시간제 4.4대1, 전산일반 11.5대1, 사서일반 9.3대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신규공무원 4명을 뽑는 청양군이 35.8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24명 모집에 368명이 원서를 접수한 예산군이 15.3대1의 최저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경쟁률은 잠정 집계된 것으로, 최종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가 모두 마감된 17일 이후에 발표될 전망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