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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필기시험 68%만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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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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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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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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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오후 1:4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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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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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필기시험 68%만 봤다
16개 지자체 중 11곳 응시율 발표

지난달 27일 실시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지역별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치러진 교육행정직 공무원 필기시험의 지역별 응시율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응시율을 공개하지 않은 지역은 대구시와 광주시,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총 5곳으로 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교육행정 일반의 평균 응시율은 68.1%로 조사됐다.
올해 가장 뜨거운 응시열기를 보인 지역은 인천시였다. 53명을 선발하는 인천시 교육청 채용시험에는 당초 1,525명이 도전장을 던졌고 이 중 1,150명이 시험을 치르면서 75.4%의 최고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수험생들의 응시가 가능한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낮은 수준의 응시율을 보였다.
당초 서울시 교육청에는 5,879명이 출원해 전국 최다인원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작 시험 당일에는 출원인원의 59.6%만이 시험장에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를 반영한 실질경쟁률은 24.6대1을 기록해 여전히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최다인원을 선발하며 수험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경기교육청은 채용 호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시험장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응시율은 67.9%를 기록해 11.5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의 응시율은 ▲대전교육청-66.7% ▲울산교육청-75.2% ▲부산교육청-66.3% ▲세종교육청-67.8% ▲강원교육청-64% ▲충북교육청-70.4% ▲충남교육청-67.3% ▲전남교육청-68.3% 등으로 집계됐다.
교육청 공무원 필기시험의 합격자 명단은 7월 31일 합격자를 발표하는 서울교육청과 경기교육청을 제외하고 7월 24일에 일제히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성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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