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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천릿길 첫 걸음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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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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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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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오후 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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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천릿길 첫 걸음 시작됐다”
대부분 지역 이주부터 본격적인 원서접수 시작
공무원 공채 시험의 마지막을 장식할 지방직 7급 공무원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6일 20명의 7급 행정일반 공무원을 선발하는 경기도가 가장 먼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8일에는 6명의 7급 행정일반 공무원을 선발하는 충청북도가 응시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경기도는 9일 응시원서 접수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16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10일 발표된 잠정 집계 결과 4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10,854명이 지원해 264.7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청북도 역시 8일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해 10일 접수를 마감했다. 응시원서 접수 취소기간은 15일까지다.
이번 주에는 대구시(13일 시작 17일 마감), 충청남도(13일 시작 16일 마감), 전라남도(13일 시작 17일 마감), 경상북도(13일 시작 15일 마감) 등 4개 지자체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다음 주에는 가장 많은 5개 지자체(인천, 광주, 울산, 강원, 경남)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가장 늦게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지역은 전라북도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이 외에 대전시, 부산시, 제주도, 세종시 등 4개 지자체가 8월에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희진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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