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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 사회복지 “어디에 지원할까?”
번호 21080 등록일 2017-01-17 오전 11:28:49
내용

지난 3년간 일반모집 평균경쟁률 13.4대1





18일 서울시 사회복지 임용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나면 13일 뒤 경기도 사회복지 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이 시작된다. 올해 서울시가 별도로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경기도 수험생들은 또 한 번의 응시기회를 얻었지만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일반구분모집의 경우 선발규모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보인데다, 시간선택제 모집 또한 지난해 32명에서 올해 25명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든 탓이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올해 선발을 실시하는 30개 임용예정기관 중 어느 지역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이 유리할지 골몰하고 있다.



그간 경기도 사회복지 공무원 임용시험 출원현황을 살펴보면, 임용예정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에 지원자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일반모집을 기준으로 283명을 선발한 2014년엔 성남시와 함께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수원시에 581명의 최다출원인원이 몰려 전체 평균경쟁률(15.1대1)보다도 높은 1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5년에도 최다 선발지역을 향한 지원자들의 도전이 활기를 띠었다. 당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부천시의 경우 29명 선발에 408명이 도전장을 던져 역시 평균경쟁률보다 높은 14.1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인원이 늘더라도 경쟁률의 하락을 섣불리 점칠 수 없는 이유다.



지난해엔 28명에 이르는 인원을 선발한 시흥시에 2번째로 많은 298명의 출원인원이 몰렸지만, 선발규모가 컸던 덕분에 평균치보다는 다소 낮은 10.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3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연평균 1.7명만을 선발해온 과천시가 30.3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연천군이 26대1, 의왕시가 21.4대1, 성남시가 2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2015년과 2016년 모두 두 자릿수 대의 인원을 선발한 화성시의 경우 지난 2년 평균 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 최저수준을 보였고 지난해와 올해는 선발을 실시하지 않은 양평군이 9.7대1의 낮은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원서접수 취소는 2월 6일까지 가능하다. 



남미래기자<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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