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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교행 '영어가 너무 어려워요'
번호 2537 등록일 2005-11-14 오전 10:01:17
내용
긴 독해 지문, “마치 수능시험 같아”
수험생, 영어 이외에 무난하게 출제


인천시 교육행정직 시험의 당락은 영어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수험생들은 “영어가 어렵게 출제돼 과락을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걱정하는 분위기다.

어휘, 문법 등은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긴 독해지문은 마치 수능시험과 비슷해 문제에
집중하기 더욱 어려웠다는 평이다. 일부 수험생들은 강세 문제 출제와 관련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국사가 가장 쉽게 출제돼 같은 날 치러진 경기도 지방직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고
국어의 경우 수험생이 기피하는 ‘로마자 표기법, 사자성어, 어법 문제’ 등 단순
암기형문제가 대거 출제됐지만 수험생의 예상범위를 벗어나는 정도는 아니었다.

이외에 행정법은 일부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나 일반 행정직과 교육행정직
시험을 겸해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이다.
교육학 또한 기본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적절하게 출제돼 무리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번 시험은 12.95:1이라는 비교적 높지 않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응시율은 86%를 나타냈고 9급 교육행정의 경우 83%의 응시율을 보였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할 예정이고 추후 시험일정은 12.5일 면접을 치른 후
12.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고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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