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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직, 최종 출원인원 크게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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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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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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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오후 6: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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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1회 전남 지방공무원 응시원서 접수가 2월 10일 마감되었다.
13일 전남도청 행정과에 따르면 4월 30일 시행되는 이번 시험의
출원인원은 약 14,200명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전남의 해당 관계자는 “결원충원과 청년실업해소로 인해 모집인원이
작년보다 늘어나 수험생들의 원서 접수가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보여진다”라며
“당초 행정직(장애) 3명, 세무직(장애) 0명이었던 선발인원이 각각 10명,
1명으로 변경되면서 장애인의 응시도 많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편접수 집계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직렬별 출원인원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보다 확실한 것을
알기 위해서는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해당직렬을 채용했던 2005년 1회 공채시험은 308명 모집에
12,295명 출원으로 3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7급 행정직 42대1,
8급 간호직 60대1을 비롯하여 9급 행정직 37대1, 행정직(장애) 17대1,
세무직 27대1, 세무직(장애) 3대1, 사서직 10대1, 사회복지직 93대1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전남 1회 공채시험은 전체적으로 465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7급
행정직 36명과 9급 행정직 341명을 비롯하여 행정직(장애) 10명, 세무직 64명,
세무직(장애) 1명, 사회복지직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한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이루어졌던 원서접수 상황에 대해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 접수를 시행하지 않아 약 70%는 우편접수,
약 30%는 방문접수가 이뤄졌다.”라며 “올해 인터넷 접수는 여러 불가피한
요소들로 인해 시행이 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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