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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51명” 이제는 공무원
선발예정에서 5명 초과
5.22 대구지방직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대구시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총 151명이다. 이는 선발예정인원(146명)에서 5명이 초과된 것이며, 면접대상자(167명) 가운데 16명이 탈락한 결과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예정된 인원과 동일한 44명이 합격했다. 그 외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은 8급 간호 5명, 9급 행정장애 4명, 행정저소득 2명, 기업행정 2명, 사회복지 25명, 보건 11명, 환경 2명, 토목 24명, 수도토목 3명, 건축 9명 등이다. 공고문에서 밝힌 채용인원에서 9급 사회복지 1명, 토목 3명, 보건 1명 등이 초과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72명으로 47.7%, 여성은 79명으로 52.3%를 차지했다. 9급 행정일반에서는 전체 평균보다 높은 61.4%(27명)의 여성합격률을 보였다.
연령별 합격인원은 20~24세 10명(6.6%), 25~29세 77명(66%), 30~34세 55명(36.4%), 35~39세 8명(5.3%), 40세 이상 1명(0.7%) 등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9급 행정일반 6명, 행정장애 2명 등 총 13명(8.6%)은 취업보호가점을 받고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들은 오늘(20일)까지 대구광역시 인사상담실에서 채용후보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참고로 이번 시험은 146명 선발에 9,909명이 접수해, 평균 6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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