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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큰 폭 상승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 제2회 경기 공채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알려졌다. 경기도청은 3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8,036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59.2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01대1보다 하락한 것이다. 경쟁률이 하락한 데에는, 출원인원은 작년(7,225명)보다 11.2%(811명)가 증가했고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29.2%(7명)가 증가, 선발인원의 증가 폭이 출원인원의 증가 폭보다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7급 행정일반은 지난해 경쟁률(482대1)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1명이 줄어들었지만, 출원인원은 작년 대비 6.1%가 증가한 결과, 올해 7급 행정일반의 경쟁률은 554.3대1을 기록했다.
구분모집 단위별 경쟁률은 △경기-724.5대1(8명 선발, 5,796명 출원) △안성-154.5대1(2명, 309명) △의왕-273대1(2명, 546명)로 기록됐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7급 행정장애 125대1(2명, 250명), 일반농업 43대1(3명, 129명), 산림자원 68대1(2명, 136명), 일반수산 20대1(2명, 40명), 보건 94.5대1(2명, 189명), 일반환경 54대1(2명, 108명), 토목 75대1(4명, 300명), 건축 116.5대1(2명, 233명)을 기록했다.
이후 시험일정은 9월 28일 필기시험 장소 공고, 10월 8일 필기시험, 11월 4일 필기합격발표, 11월 22~23일 면접, 12월 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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