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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회 8급 “험난한 첫 관문 눈 앞”
번호 11433 등록일 2011-08-24 오전 9:29:39
내용
높은 경쟁률과 난도⋯자신감은 잃지 말아야

국회의사당 출근을 꿈꾸는 수많은 수험생의 소망이 가려지는 첫 번째 시험대인 필기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75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출원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행정일반의 경쟁률은 2006년 1,011대1 이후 가장 높은 80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사무처는 지난 19일 9,862명이 일전을 벌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장소는 성남고등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 총 9곳이다. 행정장애직 응시자는 성남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보게 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후 1시 반까지(2교시의 경우 오후 3시 5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실은 정오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비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응시자는 시간 측정이 가능한 시계를 준비해야 한다. 다만, 계산기능이 있는 다기능 시계는 사용할 수 없다.

시험은 1교시 14시 ~ 15시 25분, 2교시 16시 20분 ~ 17시 45분 각 85분간 진행되며, 15시 25분부터 50분까지 25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2교시에 응시할 수 없다.

국회 8급 시험문제는 여러 종류의 공시 가운데 난도가 가장 높은 시험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해 필기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후기를 종합해 보면, “입법고시 수준”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난도가 높았다.

우선 긴 지문으로 문제가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부터 시험시간이 20분 연장됐지만, 시간이 연장된 만큼 지문 길이도 늘어나 시험시간이 연장된 것에 방심한 수험생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단순히 지문이 긴 것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모든 과목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2009년 시험보다 급상승했다.

이처럼 전통적으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까닭에 지난해 응시율은 53.6%에 그쳤으며, 과락 응시생이 전체 응시생(5,854명)의 91%인 5,328명이나 됐다. 이는 2009년 과락률 85.9%보다 상승한 것이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시험이 어렵다고 해서 지레 겁부터 먹으면 맞출 수 있는 문제도 틀리게 된다.”라며 “최선을 다했다면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해야 좋은 결과가 반드시 따라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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