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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출제난도가 낮아 주요 직렬의 합격선이 대체로 상승했다.
전년대비 가산점자의 비율이 6.6%나 하락한 것도 이번 시험의 특징이다. 장애·저소득을 제외한 일반 구분모집의 경우 가산점자가 전체의 88%였지만, 올해는 81.3%로 크게 하락했다.
이 같은 현상은 작년 시험부터 자격 가산점 비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종전에는 통신·정보처리 분야의 자격증 가산점이 최대 3%였지만, 2011년 시험부터 최대 1%로 감소됐고, 일부 자격증의 가산점은 아예 폐지됐다.
일례로 2010년 가산점자의 비율은 전체의 95.2%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높았지만, 지난해는 이보다 8.2% 하락한 87%로 떨어졌고, 올해 또 다시 하락해 2년 새에 14.8%나 줄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자격증에 붙는 가산비율이 하락한 이후부터 1%의 가산을 위해 자격증 공부를 하는 수험생의 모습이 눈에 띠게 줄었다”라며 “자격증에 붙는 가산비율이 지금 수준에서 나아지지 않는 한, 이 같은 현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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