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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16개 지자체의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공고가 모두 마무리됐다.
자치단체 사회복지 인력 확충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7,000명 충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처음 채용이 진행된 작년에 16개 지자체가 당초 목표한 선발 인원은 총 2,147명이다. 올해는 이보다 약 33.8% 감소한 1,4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사회복지 공무원을 선발하는 지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기도로 총 243명의 인원을 채용한다.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지역은 164명을 선발하는 서울시다.
그 밖에 지역의 사회복지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인천 74명, 대전 31명, 대구 62명, 광주 43명, 울산 21명, 부산 135명, 강원 78명, 충북 55명, 충남 83명, 전북 77명, 전남 107명, 경북 126명, 경남 110명, 제주 12명 등이다.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의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제주도만이 유일하게 작년 10명에서 올해 12명으로 선발예정인원이 소폭 증가했다.
필기시험일은 9월 22일로 하반기 지방수탁시험과 동일한 날짜에 치러진다. 그러나 지역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면접시험일, 최종합격자 발표 등의 일정이 상이하므로, 해당 지역 응시생들은 공고문을 꼼꼼히 보고 착오 없도록 해야겠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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