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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사회복지직 3배 가까이 증원”
번호 14741 등록일 2013-05-21 오후 9:14:40
내용
9급 사회복지 300명, 일반행정 856명 선발

오는 9월 7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이 변경됐다. 서울특별시 제1인사위원회는 당초 1,13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313명을 증원해 1,446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채용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한 직렬은 사회복지직으로 당초 103명(일반 83명, 장애 10명, 저소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변경 공고를 통해 3배 가까이 증가해 최종적으로 300명(일반 242명, 장애 29명, 저소득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직의 선발예정인원 증가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의 자살로 말미암은 처우 개선 요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로써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의 채용규모는 164명(일반 140명, 장애 8명, 저소득 16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82.9% 증가했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에게는 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9급 일반행정 수험생들도 이번 변경 공고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9급 일반행정의 선발예정인원은 일반 602명, 장애 91명, 저소득 81명 등 총 774명이었으나 변경공고를 통해 일반 668명(66명 증원), 장애 99명(8명 증원), 저소득 89명(8명 증원) 등 총 856명을 선발한다.

지난 5년간 서울시 9급 행정일반의 선발예정인원은 2008년 976명, 2009년 210명, 2010년 190명, 2011년 547명, 2012년 399명으로,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2008년 이후 가장 많아 수험생들은 그 어느 해보다 합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게다가 2008년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인원을 선발한 다음 해에는 선발인원이 급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에 서울시 수험생은 합격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 외에 당초 공고보다 선발예정인원이 늘어난 직렬은 9급 지방세(43→45명), 토목일반(7→18명), 토목장애(1→4명), 토목저소득(1→4명), 건축일반(6→9명), 건축장애(1→2명), 건축저소득(1→2명) 등이며,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고졸자 특채 선발인원이 10명(토목 8명, 건축 2명) 증가했다.

시험일정도 변경됐다. 사회복지직의 선발예정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직 응시자만 면접시험을 따로 치르며, 최종합격자도 사회복지직이 다른 직렬보다 이른 12월 10일 가려진다. 사회복지직을 제외한 전직렬은 12월 2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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