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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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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마지막 점검사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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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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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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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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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오후 5:3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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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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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작성 순서, 가산점 입력 유의해야
시험제도 변경 등의 사정으로 작년보다 3개월 늦춰진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드디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는 2,180명을 선발했던 작년보다 신규 채용규모가 25.6% 증가하면서 많은 수험생이 합격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출원규모가 작년보다 30.2% 증가하는 바람에 경쟁률은 오히려 다소 상승해(작년 72.1대1→올해 74.8대1)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고졸자들을 위해 고교이수과목(사회, 과학, 수학)을 신규 도입해 시험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시험제도가 변경됐다는 점이다.
그 영향으로 고졸자 응시자가 증가해 출원규모가 20만 명을 넘었고, 과목 변경으로 인해 조정점수제도가 신설되면서 일부 수험생은 아직도 조정점수제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과목이 합격에 유리한지 불리한지 걱정하는 수험생의 모습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일전에 알려진 바와 같이 시험제도의 변경으로 올해는 답안지 기재 및 표기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에 따라 답안지에 인쇄된 순서(제1·2·3·4·5과목)에 맞춰 답안을 표기해야 하며, 과목 순서를 바꾸어 표기한 경우에도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대로 채점되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선택과목이 있는 행정직군의 경우 본인의 응시표에 인쇄된 선택과목 순서에 따라 제4과목과 제5과목의 답안을 표기해야 한다. 원서접수시 선택한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선택하여 답안을 표기하거나, 선택과목 순서를 바꾸어 표기한 경우에도 응시표에 기재된 선택과목 순서대로 채점되므로 절대로 실수해서는 안 된다.
답안, 책형 및 인적사항 등 모든 기재 사항 작성은 시험종료 전까지 해당 시험실에서 완료해야 하며, 특히 답안지 교체시 누락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작년에는 답안 작성시 가산점을 표기했지만 올해는 가산점 표기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OMR답안지에는 가산점 표기란이 사라졌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전날(26일 24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접속해 가산점 정보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다. 원서접수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한 수험생 중 합격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합격사실이 통보될 예정이다.
올해 변경된 시험제도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침착하게 시험에 임하는 것이야말로 합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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