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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수월했던 시험, 숫자로 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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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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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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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오전 11:5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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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합격선 가장 높은 89.28점
10월 5일 치러진 지방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19일 대구를 끝으로 모두 발표됐다.
각 지역의 합격선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작년보다 합격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구분 모집(충남, 전북, 경북, 경남)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모집하는 지자체 중에는 경기도가 작년 85점에서 올해 89.28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가장 큰 폭(4.28점)의 상승을 보였다. 경기도는 7급 행정직을 선발한 14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도 다음으로는 경남(88.86점), 경북 영천시(88.36점)의 합격선이 높았으며, 광역시 중에는 부산이 가장 높은 87.43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일괄 모집을 실시한 지자체 가운데 합격선이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와 전남으로 82.64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강원도는 지난해에도 가장 낮은 합격선(80.29점)을 보인 바 있다.
시·군 구분모집을 실시한 지역까지 포함하면 경북 구미시가 가장 낮은 79.07점의 합격선을 기록했고 충남 예산군(80.5점), 경남 고성군(81.21점), 전북 전주시(81.93점)의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올해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은 영어가 비교적 어려웠지만 나머지 과목 중에는 크게 까다로운 과목이 없었으며 지난해 난도가 높았던 지방자치론은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출제로 수월한 편이었다. 이 때문에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부산은 이미 7급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정해졌지만 대부분 지자체의 최종합격자는 12월에 가려질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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