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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험생 “심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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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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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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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오전 8:5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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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명 채용 … 역대 최다규모 선발
대구시가 역대 최다 규모 선발소식과 함께 201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598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3.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이번 채용시험은 직급별로는 7급 10명, 8·9급 451명, 연구·지도사 8명 등을 채용하며 사회복지직 129명을 포함,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지난해보다 24명이 늘어난 165명을 채용한다.
한편,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행정직)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올해 행정 9급과 사회복지 9급, 2개의 직렬에서 상대적으로 고용여건이 열악한 장애인을 지난해보다 25명 더 늘어난 40명을 채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31명이 행정장애 공무원으로 임용될 전망이다.
그 외 직렬별 선발인원은 9급 세무 27명, 전산 7명, 속기 3명, 일반기계 16명, 보건일반 29명, 8급 간호 16명 등이다.
9급 채용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7월 30일 필기합격, 면접시험 8월 26~29일, 9월 12일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7급 채용시험 원서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필기시험 이후 11월 7일 필기합격, 11월 20일 면접시험, 11월 27일 최종합격 순으로 시험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거주지 제한은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계속해 두고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추가합격제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합격자의 면접포기 등으로 면접시험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추가합격자를 결정해 면접시험이 실시되므로 시험 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험과 관련한 의문사항은 대구광역시 총무인력과 고시담당부서(053-803-2771~4)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지난해 291명을 선발한 대구시 9급 필기시험에는 11,654명이 지원해 4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급 행정일반은 54.2대1, 9급 세무직은 9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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