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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험생들 “허리를 지켜라”
번호 2116 등록일 2005-08-23 오후 5:04:57
내용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수험생들이 허리에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험생들이 가지고 있는 허리질환은 가벼운 요통에서부터 디스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리에 발생한 질환은 신장이나
방광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허리건강관리는 필수적이다.

모 수험카페의 아이디 ‘캔뚜껑’은 “허리가 계속 아파서 공부가
안 될 정도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으며 같은 카페의 아이디 ‘난 해야한다’는
“독서실을 옮겼는데 그곳의 의자가 않 좋아서 허리가 아프다.”라며
“독서실을 옮겨야 할지 참고 해야할지 고민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허리통증은 대부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게 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골반을 의자 깊숙이 집어넣고
앉는 자세가 허리에 좋다. 또한 수험생들이 사용하는 의자는 바퀴가 없고
발바닥이 땅에 닿았을 때 허벅지가 수평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높이를
가진 것이 좋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통해서도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데 특히
옆으로 매는 가방을 사용하거나 뒤로 메는 가방을 길게 늘어뜨려서
사용하는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해야 한다.

또한 체중이 과다하게 나가는 이들은 체중을 줄여서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한 의학전문가는 “앉아있는 자세는 누워있을 때보다 허리에 4배정도
부담이 가는 자세이니 만큼 오랜 시간 앉아있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올바르게
앉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뒤 “일단 허리의 통증이 심하다
싶으면 병원을 방문, 사전에 치료를 함으로서 디스크로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충고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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