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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험가의 대미를 장식할 전남교행 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3명 선발예정에 2,098명이 출원,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채는 2005년의 모든 시험을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공채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합격에 대한 부담감뿐만 아니라 올해의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도 큰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다.
시험에 응시하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2005년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심정으로 응시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 수험생은 “올해 계속 좋지 않은 일만 이어졌는데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라는 뜻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시험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타 지역의 전반적인 출제경향을 살펴본 후 이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 전문가가 권하는 과목별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어-생활국어와 문학의 출제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지식국어의 출제비중은 낮은 편이다. 또한 지문의 길이가 갈수록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 수험생들은 시간안배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영어- 갈수록 문법, 어휘문제의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장문의 독해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그러나 문법, 어휘문제의 경우 출제비중이 축소되는 대신 난이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사-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유형의 출제가 점점 지양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문을 보고 푸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사와 관련한 문제들의 출제도 점차 빈번해지고 있다. 응시지역에 해당하는 역사적 사실도 인지해 두는 좋다.
▲행정법-단답형 문제가 사라지고 있으며 기본 개념을 숙지하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의 출제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간안배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교육학-최근 들어 지엽적인 부분에서의 출제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출문제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략과목으로 삼을만 하다.
전남교행의 향후 수험일정은 15일 필기합격자발표, 20일 면접, 23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가장 최근에 있었던 전남교행 공채는 2003년도 공채였으며 당시에는 75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바 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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