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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정리, 컨디션조절, 긴장감해소, 자신감회복에 총력 기울여야
국가직9급 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가직 시험은 사상 최대인 187,562명이 출원한 만큼, 수험생들의 관심은 여타 공무원시험 보다 월등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시험은 전국의 186개 시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25분까지 85분간 치러지게 된다. 지역별 시험장소는 서울 55개교, 부산 19개교, 대구 17개교, 인천 8개교, 광주 15개교, 대전 11개교, 울산 4개교, 경기 12개교, 강원 6개교, 충북 6개교, 충남 3개교, 전북 10개교, 전남 2개교, 경북 4개교, 경남 11개교, 제주 3개교 등이다.
수험생들은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사인펜 등을 소지하고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에는 일체의 통신장비 및 전산기기를 소지할 수 없으니,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에게는 이제 마무리 정리와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가직의 특성상 긴장감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예전에 내 강의를 듣는 수험생의 절반가량이 긴장감 때문에 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고 답한 바 있다.”라며 “최상의 컨디션 속에, 나는 꼭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라.”라고 충고했다.
또한 본지 필진인 한 의학 전문가는 “적절한 긴장감과 여유가 50대 50일 때, 가장 좋은 컨디션이 나온다.”라며 “이를 유의하면서 이제부터 수면, 운동, 식사 등 모든 생활방식을 시험일에 맞춰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 두 전문가는 수험생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다.
공부시간 조금씩 줄이고, 운동과 수면시간 늘려라
현재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긴장감으로 잠을 잘 못 이룬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시험 때까지 이어지면 곤란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운동과 산책이 좋다. 단 너무 과격하거나 힘이 빠질 정도의 운동은 절대 금해야 한다.
운동 후에는 가벼운 목욕과 따뜻한 우유 한 잔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1~2시간 마무리 정리를 한 후에 잠자리에 든다. 자기 전에는 마사지를 하거나, 따뜻한 물에 10분정도 발을 담그며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
수면과 운동시간을 늘리라고 마무리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주기적으로 아침 7시기상, 오후 8시까지 수험생활, 오후 8~10시까지 운동 및 산책, 10~12시 마무리공부, 12~1시 취침 등의 생활패턴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식사는 꼭 챙겨라
식사조절이 컨디션조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중 시험이 오전에 치러지는 만큼 아침식사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아침식사는 절대 거르지 않는 가운데, 조금 모자른 선에서 마쳐야 한다. 대체로 비타민과 탄수화물,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따뜻한 국물과 곁들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 생선, 야채, 후식으로는 녹차 등이 적합하다.
아울러 공부 중의 간식은 하루 1~2번 정도에 과일이나, 야채, 두부 등 담백한 것이 좋으며, 짜고 단 음식, 커피와 계란, 오징어 등 자극적이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해야 한다.
마무리 정리, 일목요연하게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양의 공부는 피해야 하지만, 요점을 집중력 있게 훑어보는 것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때 가장 효율적인 것이 바로 서브노트이다. 자신의 취약과목 서브노트를 위주로, 평소 시험에 많이 나오거나 자기가 자주 까먹던 범위를 2~3번 훑어보는 것이 좋다.
아울러 모의고사를 풀 때 틀렸던 문제를 꼼꼼히 확인해 보고, 시험이 치러질 때까지 조금이라도 많은 문제를 풀어 시험의 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0~12시 사이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어려운 문제에 가로막혔을 경우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유지해야 한다.
시험 “급하게 하지 마라”
급할 때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적당한 여유 속에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준비물은 시험전날 챙기고, 시험일에는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입실 후에는 시험장 분위기를 대충 익힌 가운데, 서브노트를 훑어보며 최종 마무리 정리를 한다.
시험은 미리 세워놓은 전략에 따라 철저히 진행하여, 뒤의 과목을 풀지도 못한 상태에서 끝마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마킹 실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 과목을 풀 때마다 마킹을 하고 시험종료 5~10분 전까지 마킹을 끝낸다는 자세로 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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