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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지방직, 내년 시험시기 올해 공채와는 무관
번호 3607 등록일 2006-09-29 오후 2:20:59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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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직의 하반기 공채 실시가 무산되면서 내년도
경기도의 시험실시시기 및 채용규모에 해당 지역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실시됐던 하반기 공채가 실시되지 않음에 따라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레 내년도 채용규모가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기대감은 하반기에 제한경쟁을 실시하는 기술직군의
수험생들 보다는 행정직군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더욱 크게
드러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당한 이유를 들어
‘내년도 경기지방직 대규모 공채’를 아예 기정사실화 한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시험시기에 대해서도 매해 4월 경에 실시했던 기존의 관례를
벗어나 3월 중으로 공채를 실시할 것이다라는 설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신빙성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공채에 대한 소문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형국이다.

한 수험생은 “도지사가 경기도내 고위공무원 증원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비록 하위직 공무원의 증원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공무원 조직의 구조상 덩달아 하위직의 규모도 커지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올해 하반기 공채가 실시되지 않으면서
다소간의 행정공백 발생은 경기도에서도 불가피 할 것이다.”라고
전망한 뒤 “이에 대한 대안의 차원으로 예년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시험시기도 다소 앞당겨지지 않겠는가?”라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시험을 주관하는 경기도에서는 아직까지
내년 공채에 대해 어떠한 논의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의 고시담당자는 내년 시험에 대해 “우선은 올해
실시된 각종 공채 및 제한경쟁의 일정을 마무리 지은 다음에야
언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제한 뒤 “현재로서는
내년 공채에 대해 어떠한 방향의 논의도 진행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 담당자는 “올해 하반기 공채가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인해
시험시기 및 채용규모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하반기 공채가
없었던 것이 내년도 공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언급했다.

수험가에서 설득력을 얻었던 내년도 경기지방직의 규모 및 일정에
대해 경기도가 “하반기 공채와는 무관하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수험생들은 수험가에 떠도는 낭설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평소의 수험생활을 꾸준히 이어가야 할 전망이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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