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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휴일, “4년 만에 최다”
번호 10251 등록일 2010-12-14 오후 2:56:54
내용
2011년 휴일, “4년 만에 최다”

징검다리 휴일도 많아…큰 이벤트는 없어

일반 직장인들에게 휴일은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하지만 치열한 수험생활을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휴일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시험일은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휴일이라고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수험생은 거의 없을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휴일은 재충전의 시간을 주거나 평일에 부족했던 학습량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쉬는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의 흐름이 끊기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휴일이 내년엔 올해보다 늘어난다고 하니 수험생들은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2011년 달력을 보면, 휴일은 총 116일(주5일제 기준)로 올해보다 나흘이 늘어났고, 2007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다.

토·일요일과 이어진 사흘 연휴도 적지 않다.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이 모두 월요일로, 공립 도서관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사흘 동안 공부하는 장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학원 자습실이나 독서실은 휴일에도 개방하지만, 공부하려는 수험생들이 몰려 자리 잡기 어렵고, 평소 공부하던 장소가 아니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수험생들은 남들처럼 늘어난 휴일을 마냥 반길 수 없다.

대신 올 한해 수험생활을 방해하는 복병 역할을 한 ‘남아공 월드컵’, ‘밴쿠버 동계올림픽’, ‘광저우 아시안게임’ 같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스포츠 이벤트는 열리지 않아서 규칙적인 수험생활을 위협하는 요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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