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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합격률 103.8%
전라북도는 지난달 14일(토) 시행한 제1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23(목)일 전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시험은 행정 9급 등 총 20개 직류 총 183명 선발에 4,982명이 응시하여 평균 2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합격자는 행정 9급 105명 등 총 190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초과 합격한 인원은 행정직 8명 등 5개 직류 12명이며, 응시자 과락으로 합격자를 선발하지 못한 인원은 5개 직류 5명이다. 이로써 선발예정대비 7명이 초과 합격했으며 필기합격률은 103.8%로 기록됐다.
9급 행정일반의 지역별 합격자는 전주 33명, 군산 2명, 익산 5명, 남원 28명, 김제 5명, 완주 4명, 진안 3명, 무주 5명, 장수 8명, 순창 9명, 부안 3명 등 총 105명이다. 선발예정인원에서 전주 4명, 남원 2명, 김제·무주 각 1명이 초과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을 살펴보면 8급 간호 5명, 9급 행정저소득 1명, 행정장애 3명, 세무 5명, 시회복지 일반 9명, 사서 4명, 농업 4명, 축산 3명, 토목일반 15명, 건축 8명, 산림자원 4명, 지적 4명, 통신기술 2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시험의 합격선도 공개됐다. 9급 행정일반의 지역별 합격선은 전주 81점, 군산 80점, 익산 83점, 남원 76점, 김제 79점, 완주 80점, 진안 75점, 무주 75점, 장수 78점, 순창 79점, 부안 80점으로 지역 간 합격선 편차는 8점으로 확인됐으며 전주시 행정직의 경우 전년 89점 대비 8점이 낮아져 이번 필기시험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주요 직렬별 합격선은 8급 간호 76.5~82점, 9급 행정장애 64.5~69점, 행정저소득 70.5점, 세무 80~87점, 사서 77~81점, 농업 77~80점, 산림자원 67~75점, 토목 67~80점, 건축 73~85점, 통신기술 76~80점 등으로 기록됐다.
아울러, 합격자 성별은 남성이 74명(38.9%), 여성은 116명(61.1%)으로 여성이 다소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자기소개서와 응시자격 및 가산특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도청 행정지원관 시험관리실(본관 2층)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차례의 면접이 치러진다. 면접응시자는 본인의 시험일을 확인하고, 오전 응시자는 오전 8시 40분, 오후 응시자는 오후 12시 40분 까지 대기장소로 입실 및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7월 22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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