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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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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면접의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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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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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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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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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오전 8:2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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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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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시험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가는 본격적으로 국가직 9급 면접준비에 돌입했다.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은 오늘(8월 30일)부터 토요일(9월 3일)까지 전국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힘들게 쌓아올린 공든 탑(?)을 한순간에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최종 관문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한다. 단순히 통과의례로 여겨졌던 옛날의 면접이 아닌 만큼, 최근 출제경향 및 면접의 기본 요소 등을 함께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면접 절차 면접 응시대상자는 응시표,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하고 면접시작 10분 전 까지 대기장으로 출석해야 한다. 응시 대기장에는 오전 7시 30분, 오후 11시 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다. 대기장소에 입실한 응시생들은 응시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접에 필요한 면접시험 평정표 2매, 사전조사서 1매 등 각종 서식을 작성하게 된다.
사전조사서를 작성할 때에는 미리 준비한 자료를 보거나, 참고하여 작성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응시생은 해당 면접 조 담당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면접시험장으로 이동한 후에 응시표와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확인을 받으면 된다. 면접시험실에 입실하면 면접위원에게 인사를 하고 면접시험 평정표(2매)를 제출한 뒤, 본인 좌석에 착석하여 면접에 응하면 된다.
면접위원은 2인 1조이며 개별면접은 25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이 종료되면 해당 면접 조 담당 진행요원에게서 본인의 응시표와 신분증을 수령한 후에 설문작성 장소로 이동하여 설문지를 작성하고 귀가하면 된다.
▣ 복장과 화장 복장은 약간 보수적인 성향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남색 또는 검정, 회색 계통의 정장에 셔츠는 보통 흰색이 무난하지만, 산뜻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옅은 파란색이나 베이지색도 무리가 없다. 단 셔츠 깃과 소매 등이 깔끔해야 한다. 넥타이는 화려한 것은 피하고 전체적인 복장과 조화가 이루어지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구김이 없도록 하고, 선 자세에서 벨트 부분을 살짝 가려지는 정도의 길이로 착용해야겠다. 검정색 정장구두로 양말은 어두운 톤으로 착용하며 흰색 양말을 신는 초보적인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자.
여성은 스커트 투피스 정장을 택하는 것이 좋겠다.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거나 밝은 톤은 피하고 검정이나 회색, 베이지 등의 단정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주는 색을 선택한다. 이 때 스커트는 A라인이나 플레어스커트보다는 H라인을 착용하고 길이는 무릎을 절반가량 덮는 수준이 좋다. 블라우스는 흰색이나 옆은 파란색, 베이지색이 무난하며, 구두는 검정색으로 뾰족구두보다 앞이 둥그스름한 것으로 선택한다. 긴 머리는 단정하게 묶거나 머리망을 이용하며 화장은 색조화장을 피해 자연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한다.
▣ 면접 당일 면접 당일에는 평소보다 더욱 긴장해, 체력소모가 많을 수 있다. 아침식사는 가급적 챙겨먹도록 하고 신문, 뉴스 등은 꼭 체크해두자. 그 날의 최대 이슈는 면접관들의 단골질문이기 때문이다.
면접장에 도착하면 면접 때까지 대기장소에서 기다리게 된다. 이 때 긴장을 풀겠다고 다른 대기자와 잡담을 나누거나 담배, 커피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해야겠다. 진행담당관의 설명이나 주의사항 등을 잘 듣고 준비한 면접내용을 체크하며, 차분하게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본인 차례가 되서 진행자가 호명하면 자신 있게 대답하고, 면접실 입장 이후에는 면접위원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며, 면접관의 지시에 따라 의자에 앉아서 질문을 기다린다.
면접 진행 중에는 항상 부드럽고 상냥한 분위기로 예를 갖춰 대답한다. 이 때 암기식 답변의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하며 과장이나 거짓으로 답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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