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
2013년 주요 공채시험 결시율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은 언제나 치열하다. 원서접수 결과가 전해질 때마다 높은 경쟁률에 많은 수험생이 부담스러워한다.
하지만 응시원서를 접수한 전원이 실제 시험장을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 적지 않은 인원이 여러 가지 이유로 시험장을 찾지 않기에 실제 경쟁률은 원서접수 때보다 낮아진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그만큼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행정직의 경우, 올해 국가직 9급의 결시율은 전국모집 기준으로 35.3%에 이른다. 반면, 지역모집의 결시율은 23.7%로 국가직보다 낮다.
이는 전국모집의 경쟁률(655.2대1)이 지역모집의 경쟁률(172.8대1)보다 4배 가까이 높아 시험 시작 전에 부담감을 느껴 포기한 수험생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가직 7급 행정일반의 결시율은 35.7%로 9급 전국모집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시의 결시율은 국가직보다 높은 편으로, 9급 행정일반 40.7%, 7급 행정일반 47.3%의 결시율을 보였다. 올해 서울시 7급 행정일반의 선발인원이 다른 해보다 적었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제한이 없는 공채시험 중 올해 결시율이 가장 높은 시험은 선발인원도 적으며 시험문제마저 어려운 국회 8급 공채 시험이다. 9,75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도전장을 던졌지만, 시험당일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인원이 시험장을 찾아 50.4%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최근 공무원 시험의 인기 상승으로 출원인원은 해마다 늘고 있고 이에 따라 경쟁률도 치열해지고 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경쟁률에 압도당해 시험을 포기하기 보다는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험장에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만큼 포기하는 수험생도 많기에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