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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접, 삼중고를 이겨라_개별면접·영어·PT면접, ‘정보력’이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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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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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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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오전 8:5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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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접, 삼중고를 이겨라
개별면접·영어·PT면접, ‘정보력’이 관건
총 2,123명을 선발하는 서울시 7·9급 면접시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마지막 한 고비만 넘으면 합격증을 손에 쥘 수 있음에도, 올해 면접시험에 임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워 보인다.
최근 서울시의 면접전형 강화 추세와 더불어 필기합격률이 평균 141.3%에 달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선발예정인원을 감안하면 이번 면접시험에선 무려 29.2%에 해당하는 876명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게 되는 셈이다.
다른 시험보다 면접 절차가 유독 까다로운 점 또한 수험생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요소다. 응시자들은 면접위원이 제시하는 1개 주제에 대해 2분 이내로 영어로 발표한 뒤 보충 질의에 응답해야 할 뿐 아니라 7급 응시자의 경우 주어진 주제에 대해 약 10분간 발표하는 일명 PT면접을 치러야 한다.
결국 서울시 면접은 누가, 얼마나 융통성 있게 말을 할 수 있느냐보다 면접 준비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정보력 싸움’이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응시자들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도 기출질문을 취합해 모범답안을 만들어보고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불운의 29.2%에 들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개별면접에선 ▲지원동기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최근 가장 힘들었거나 슬펐던 일 ▲SSM 규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 ▲일을 하다 생소한 업무를 맡게 된다면 ▲국공립 어린이집 부족 해결방안 ▲무상보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등을 물었고 7급 응시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PT면접선 다문화가정 학생지원방안의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 제시 등 직렬과 관련있는 시사 이슈가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어면접의 경우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준비해온 답변이 다들 똑같다”는 평을 하는 면접관도 있는 만큼 자신이 준비한 답이 지나치게 식상한 것은 아닌지 한번 더 점검하고 면접관의 압박질문을 여유롭게 넘길 수 있는 상황대처능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시험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는 면접응시자가 선발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 한해 11월 12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남미래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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