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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면접 열기, 가장 뜨거운 곳은?
번호 18594 등록일 2015-08-11 오후 1:52:22
내용

면접 열기, 가장 뜨거운 곳은?

필기합격률 최고치 경기, 최저치 전남




1만1,383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9급 채용시험이 어느새 최종관문인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면접일정에 돌입하는 인천시를 비롯해 8월 중에 결전을 치르는 12개 지역 수험생들은 눈앞에 다가온 행운을 잡기 위한 면접스터디에 한창이다.

특히, 지방직의 경우 지자체 현안과 관련된 질문들이 면접시험에서 많이 다뤄지는 만큼 전반적인 면접 준비 외에 지역현안 스터디만을 따로 구성해 공부를 하거나 지역탐방을 계획 중인 수험생들의 모습도 보인다. 면접 단계에서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은 경기도다. 올해 9급 행정일반 분야에서 1,132명을 선발하는 경기도는 현재 1,514명이 필기시험에서 합격해 133,7%의 최고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하는 세종시 또한 130%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하며 최종합격까지의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세종시에 비해 선발배수는 낮지만, 면접시험의 강화를 선언한 대구시도 응시자들의 부담감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올해 대구시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인·적성검사와 개인 주제발표 및 집단면접을 추가로 도입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반면, 광주시와 부산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의 지역은 필기시험 관문에서 선발예정인원과 비슷한 수준의 인원이 합격하면서 상대적으로 면접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줄 것으로 보인다.

8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은 8월 중에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대구시가 가장 늦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에선 ▲우리 지역의 축제로는 무엇이 있는가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인가 ▲낙후지역 활성화 방안 ▲상사의 불합리한 지시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지자체 행정 중에 개선해야 할 사항은 ▲지역에 혐오시설을 설치해야 할 경우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등의 질문이 던져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래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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