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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989명을 선발하고, 제한 경쟁시험으로 215명 등 총 1204명을 선발할 예정인 2005 경기도 지방직 하반기 시험이 실시됐다.
지난 11월 6일 시행된 하반기 경기도 지방직시험은 응시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출제형태였다는 것이 시험을 보고나온 응시자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응시자들은 시험직후 삼삼오오 모여 이번 시험평을 나누는 자리에서 국어, 영어 등 전통적인 과목이 아닌 수험생들이 고득점 과목이자 정복대상으로 삼았던 국사가 예상밖의 출제 형태를 보여줘 상대적인 압박감으로 시험시간 내내 시달렸다고, 입을 모았다.
시험직후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남긴 한 수험 누리꾼은 “이번 시험이 올해 시행된 시험 중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서울시 지방직 난이도보다 훨씬 체감 여파가 차갑다” 며, “국사 시험 문제 중, 다듬이소리, 연분9등법 계산방법 등 지금까지의 지방직 한국사 출제경향에서 벗어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 전했다.
응시자들은 특히 이번 시험이 지난 5년간 경기도 지방직의 출제형태를 벗어난 것을 확인했다는 평과 함께, 대부분의 과목에서 확실히 답을 찾아낼 수 없는 문제도 일정비율 차지했었다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노량진 수험가에서는 이번 시험에 대해 “시험 시간중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출제유형 파악을 하고 적응했냐는 것도 당락을 가름하는 요인이 될것”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시험의 응시율은 경기도 지방직 응시율 사상 가장 높은 79%를 기록 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각 직급 직종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7급 행정직은 67%, 행정9급 80%(장애 82%), 세무9급 80%(장애 81%), 사서9급 63%, 토목9급 81%, 건축9급 84% 등을 기록해 하반기 경기도 지방직 시험에 대한 응시자들의 기대감이 대단히 높았음을 가늠케했다.
경기도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서 응시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인터넷 접수가 아닌 일반 접수와 우편접수 방법을 택한 것이 실 응시자들의 시험 응시율을 높였던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 하반기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12.2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을 거쳐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고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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