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
시험장·감독관을 확보에 총력.
충청북도가 오는 6월 19일 제3회 공무원 임용시험을 앞두고, 시험장과 감독관 확보를 위해 비상이 걸렸다.
지난 3일 치러진 제1회 시험이 임업 연구사, 세무 9급 등 특정 분야에 치우쳐 2150여명이 응시한 것과 달리, 제3회 시험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이 대거 몰리게 되는 행정 9급 시험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달 22일 치러지는 제2회 시험이 간호 8급, 환경 9급, 보건 9급 등 10개 직 렬에 2427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에 비해 제3회 시험은 행정 9급, 전산 9급 등 6 개 직렬에 무려 6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1회 시험에 2개 학교, 70개 교실에 감독관 180명이 투입된 것과 달리, 3회 시험에는 8~9개 학교, 200여개 교실에 600여명의 감독관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지난 1회 시험 감독관을 도청 직원들로 충당했지만 3회 시험은 청주 시·청원군 공무원들의 협조를 받아야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형편이다.
더구나 최근 수능 부정비리가 전국을 강타한 상황에서 단 하나의 부정행위라 도 원천 봉쇄하기 위해서는 감독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 기도 하다.
4만원씩 지급되는 시험 감독관 특근수당도 지난 1회 시험에는 640여만원이 소 요됐으나, 3회 시험에는 2400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고시계의 한 담당자는 "지난 1회 시험에는 시험지도 4만 2000여장이 소요되었는데, 2회 시험을 거쳐, 9급 행정직을 선발하는 3회 시험에서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총론, 행정학개론 등 5개 과목이 치러져, 1회 시험보다 훨 씬 많은 12만여장의 시험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공무원에 대한 직 업적 열망이 피부로 느껴지는 수치이다"라고 전했다.
고시타임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