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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1차 면접 “역시 자신감이 가장 큰 열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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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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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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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오후 11: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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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질문을 제외하면 평이한 수준에 그쳐
663명을 선발하는 경찰1차 시험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이,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각 지방청별로 진행됐다.
이번 면접에는 1,739명 중 체력ㆍ적성검사를 통과한 인원이 참가, 600여명의 탈락이 예고되어 있어, 그 치열한 경쟁은 필기시험 못지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번 면접을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만 답변을 했다 면 크게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예상대로 긴장감 조절 및 당황스 러운 질문의 대응책에서 면접의 승부가 갈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간혹 일부지방청의 경우는 집단면접 시 예상치 못했던 토론주제와 수험생들의 허를 찌르는 질문도 나온 것으로 알려져, 수험생들은 크게 안도할 수만은 없다는 평가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
한 수험생은 “예상치 못한 일부 질문을 제외하면 준비해 간대로 질문이 나와 답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며 “또한 면접관들이 생각보다 편하게 대해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끝났다.”라고 이번 면접을 평가했다.
노량진의 모 수험전문가는 “이제는 수험생들이 필기합격을 했다고 마음을 절 대 놓지 않는다.”며 “최근 몇 년 동안의 기출문제는 물론 합격자들끼리 모여 토론까지 연습하면서 면접을 충실히 대비한 것으로 알려져,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면접이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전문가는 “하지만 사례제시형 및 집단토론 주제의 경우 워낙 광범위한 질문 들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평소 얼마나 공부를 했는가와 면접에 대한 긴장 감을 얼마나 떨쳐냈느냐에 따라 결과가 틀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질문내용을 살펴보면 역시 예상대로 검경수사권조정, 스쿨폴리스제, 형소법개정, 북한핵문제, 독도 등 현재 문제시 되고 있는 직무관련 문제 및 사회현안 등이 토론 및 집단면접에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지원동기, 성폭력범의 전자 팔찌에 대한 의견, 유단증, 양심에 대해서, 여순사건, 무선통신용어, 촛불시위, 인권문제, 뇌물의 범위, APEC, 존경하는 사람, 상관이 부당한 지시를 하였을 때 대처방안, 자신의 장기, 봉사활동 경험 등의 직무 및 개인과 관련된 질문과 다양한 사례제시형 문제가 집단 및 개별면 접에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상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던 한자문제의 경우 일부 지방청을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접에 대해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면접관들이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면서 응시생들은 특별한 문제없이 면접시험을 치렀을 것.”이라 고 평가했다.
덧붙여 “경찰면접은 적성 및 인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이기 때문에, 면접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면접의 방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수험생들은 앞으로 필기에만 신경 쓰지 말고 면접대비에도 시간을 꾸 준히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18일에 해당지방청별로 발표된다. 참고로 경찰시험연간계획에 따르면 2005년도 경찰2차 시험은 이번 달 26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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