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바쁜 수험생 ‘영양만점 간식은’
닭꼬치, 소시지, 샌드위치, 햄버거...공무원 수험가에서는 노점에서 이것들로 한 끼 식사를 때우는 수험생들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그리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다보니 가까운 노점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기름에 굽거나 튀긴, 과도하게 열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는 것은 비만과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고열량의 간식 대신 소화가 잘 되고 식이섬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 건강하게 수험생활을 보내야겠다.
오이, 당근 등은 한 입 크기로 잘라 공부 틈틈이 먹어주면 출출함을 달랠 수 있어 식사시간의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기분전환에도 좋다. 변비예방은 두말하면 잔소리.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저칼로리에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간식을 택하는 것이 좋겠다. 과일, 탄산음료처럼 당분이 함유된 식품과 인체면역력을 약화시키는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식품은 되도록 삼가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늦은 밤 영양만점 간식으로는 찐 고구마, 감자, 따뜻한 우유 등이 있다.
건강에 좋은 듯 보이지만 오히려 건강을 저해하는 음식도 있다. ‘저지방’ ‘무지방’ ‘비타민 음료’ 등이 그것이다.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은 보통의 식품들보다 열량이 낮을 수 있지만 맛이 만족스럽지 않아 오히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소지도 크다.
또 피로회복을 위해 마시는 비타민 음료는 한 병 열량이 무려 200칼로리로 지방섭취량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