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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회 인천 “9급 행정일반 합격선 상승”
142명 필기합격…선발예정인원 29명 초과
지난달 22일 치러진 인천지방직 선발시험의 필기합격자 및 합격선이 공개됐다.
인천시청은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113명)에서 29명이 초과된 142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125.7%로 나타났다.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을 살펴보면 △8급 간호 2명 △9급 행정일반 72명, 행정장애 8명, 행정저소득 2명, 세무 6명, 사회복지 17명, 보건 6명, 토목 11명, 건축 5명 등이다.
9급 행정일반 28명, 행정장애 3명, 보건 1명, 건축 1명 등이 초과합격했고, 사회복지(옹진) 1명, 사회복지장애 2명, 토목장애 1명 등이 미달됐다.
이번 시험의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교해 보았을 때 대부분 상승했다. 경쟁률 상승이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지난해(38.4대1)보다 3배 오른 115.4대1을 기록하면서 85점에서 4점 높은 89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그 외 주요 직렬별 합격선은 8급 간호 80점(옹진), 9급 행정장애 78점, 행정저소득 76점, 세무 83점, 사회복지 81점, 전기 87점, 보건 85점, 환경 85.5점, 토목 72점, 건축 80점, 지적 78점 등을 기록했다(시·구 기준). 지난해 합격선과 비교했을 때 직렬별로 1.5점에서 21.5점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분모집지역 합격선은 △9급 사회복지-시·구 81점, 옹진 76점 △토목-시·구 72점, 옹진 77점 △지적-시·구 78점, 옹진 66점 등으로 사회복지, 토목은 각각 5점, 지적은 12점의 편차를 각각 보였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내일(23일)까지 인천시청 2층 휴게실에 각종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면접은 7월 2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직렬별로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시행된다. 해당 수험생들은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험당일 30분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7월 8일 인천시청 홈페이지(gosi.incheon.go.kr)에 발표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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